‘평화, 통일로(路)’ 도보순례단은 “아직 가보지 못한 길, ‘우리’를 둘러싸고 있는 오랜 갈등과의 화해”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.
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하여, 인천 교동도 망향대까지 약 500km를 걸어간다.
학생들은 지난 반세기에 걸친 남북 대치의 흔적과 오늘날에도 여전한 전쟁에 대한 불안과 마주한다.
한 보 한 보 내디딜 때마다 그 오랜 무게감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어른들은 응원해야한다.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오랜 갈등 한 가운데에서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나서고자 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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